전남대, 해외독립운동가 후손 20여명 발굴
전남대학교가 해외 독립운동자 후손을 추가로 발굴했다. 전남대 김재기 교수(정치외교학과, 재외한인학회장)는 경술국치일을 맞아 독립운동 자금 지원 등의 공로로 서훈에 추서됐으나, 전수가 안된 멕시코와 쿠바 한인 후손 20여명을 추가 발굴해 발표했다. 김 교수가 발굴한 쿠바지역 서훈 미전수자는 박창운(애족장), 임병일(건국포장), 이우식(건국포장), 이인상(건국포장), 김치일(건국포장)로, 이들 후손들을 미국 LA, 샌디에고, 마이애미에서 찾아냈